2시간 새 9개 업소 절도 피해…심야에 유리 깨고 현금 털어가
지난 11일 OC남부 지역 9개 업소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,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다. OC셰리프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30분~2시45분까지 약 2시간 동안 랜초샌타마가리타의 5개 업소, 라구나힐스와 미션비에호의 업소 각 2곳씩이 절도 피해를 봤다. 셰리프국은 인원 미상의 범인이 업소 문 또는 창문 유리를 깨고 침입, 금전 등록기의 현금을 빼내거나 금전 등록기를 통째로 훔쳐갔다고 전했다. 당국은 이 사건으로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, 9건의 범행이 동일범의 소행일 가능성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. 랜초샌타마가리타의 피해 업소 5곳은 모두 아베니다데라스플로레스 3만 블록에 있다. 특히 ‘셀마스 시카고 피제리아&탭하우스’ 식당은 4개월 전에도 절도 피해를 본 적이 있다. 당국은 미션비에호와 라구나힐스의 업소 4곳의 정확한 위치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.업소 절도 업소 절도 절도 피해 절도 사건